쌍둥이 핸드볼 국제심판 '보나벤츄라 자매' 한국 온다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18-06-11 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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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유럽핸드볼연맹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쌍둥이 핸드볼 국제심판 샬롯 보나벤츄라(Charlotte Bonaventura), 줄리아 보나벤츄라(Julia Bonaventura, 이상 프랑스) 자매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핸드볼 프리미어6'에 심판으로 참가한다.


보나벤츄라 자매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등에서 심판으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준결승전과 결승전 등 메이저 대회 주요 경기에서 심판으로 배정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2012 런던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 2013-2014 유럽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 2014 유럽여자선수권대회 결승, 2015 여자세계선수권대회 결승 등에서 심판으로 활약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2017-2018 유럽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심판을 맡기도 했다.


보나벤츄라 자매는 특히 작년 프랑스에서 열렸던 세계남자선수권대회에서도 심판으로 초청을 받아 금녀의 벽을 허물기도 했다. 이들은 이로써 남자핸드볼 메이저대회 심판으로 초청받은 최초의 여성 국제 심판으로 기록됐다.


한편, 2018 핸드볼 프리미어6에는 보나벤츄라 커플 외에도 마케도니아 국적의 조지 나체브스키(Gjorgji Nachevski), 슬라브 니콜로프(Slave Nikolov) 심판 커플도 초청받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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