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지연, 옥타곤 복귀전 무산...상대 보텔로 코로나19 확진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2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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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도 3주 전 코로나19 확진...폐 합병증으로 어려움 겪어
▲ 사진: 김지연 소셜미디어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유일의 UFC 여성 파이터 '불주먹' 김지연의 옥타곤 복귀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 

 

김지연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려 폴리아나 보텔로(브라질)와의 경기가 취소됐다는 소식과 함께 그 동안 미국 현지에서 겪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연은 오는 22일(현지시간) 개치되는 ‘UFC 270: 은가누 vs 가네’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9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몰리 맥칸(영국)과 가진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한 이후 4개월 만에 재기전 기회를 맞았으나 코로나19라는 암초를 피하지 못했다. 

 

김지연에 따르면 3주전 김지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로 인해 숙소에 격리된 채 개인 훈련을 이어갔으나 폐 합병증으로 인해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약 열흘이 지난 후 컨디션을 회복한 김지연은 다시 복귀전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했지만 이번에는 상대인 보텔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경기를 불과 열흘 가량 앞둔 시점에서 김지연은 코로나19에서 겨우 벗어난 상태고, 대전 상대인 보텔로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이제 막 양성 판정을 받는 최악의 상황을 맞은 것. 

 

결국 김지연은 자신의 경기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하고 말았다. 

 

딤지연과 보텔로는 지난해 5월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김지연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경기를 갖지 못했고 이번에는 보텔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시 맞대결이 무산되고 말았다. 

 

김지연은 보텔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대전을 갖기를 희망한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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