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현대제철 vs 한수원 '골대운 희비'...챔프전 1차전 무득점 무승부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2 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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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1차전 MVP 윤영글(오른쪽, 사진: 유튜브 중계회면 캡쳐)

 

2020시즌 여자축구 WK리그 정규시즌 1위팀 인천 현대제철과 2위팀 경주 한수원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골대운'에 희비가 엇갈리며 득점 없이 비겼다. 

 

현대제철과 한수원은 12일 경주 황성3구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0-0 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현대제철은 올 시즌 한수원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고, 한수원은 현대제철전 시즌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이날 한수원의 골대를 수 차례 맞히는 골대 불운에 시달렸고, 반면 한수원은 골대 행운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20분과 34분 현대제철 엘리의 헤딩 슛이 연거푸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후반 추가시간 이세은의 코너킥 기회마저 골대를 맞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한수원은 또 수문장 윤영글의 눈부신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1차전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낸 한수원의 골키퍼 윤영글은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현대제철 역시 경기 후반 한수원의 강한 파상 공세를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가 잘 막아냈다.   

 

이로써 올 시즌 WK리그 챔피언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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