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예선 3연패...스위스 이어 러시아·미국에 연패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5-02 0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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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킴의 스킵 김은정(사진: AP=연합뉴스)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인 강릉시청 '팀 킴'(스킵 김은정)이 3년 만에 출전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예선 3연패를 기록했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3차전에서 미국의 '팀 피터슨'(스킵 타비타 피터슨)에 5-11로 졌다.

전날 예선 1·2차전에서 스위스의 '팀 티린조니'(스킵 실바나 티린조니)와 러시아컬링연맹(RCF)의 '팀 코발레바'(스킵 안나 코발레바)에 연패한 팀 킴은 이로써 3연패에 빠졌다.

팀 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인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두 시즌 동안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가 지난해 태극마크를 되찾은 팀 킴은 이번 대회에서 6강 안에 들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팀 킴은 독일과의 4차전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독일은 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5명의 선수 중 3명만 경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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