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6연속 버디' 이소영,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R 8언더파 '데일리 베스트'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8 18: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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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영(사진: KLPGA)

 

이소영(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둘째 날 무려 8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단숨에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소영은 18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첫 홀이었던 1번 홀부터 6번 홀까지 6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것을 포함해 버디만 8개를 잡아낸 반면 보기는 단 한 차례도 범하지 않는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펼친 끝에 8언더파 64타를 쳤다. 

 

전날 이븐파 72타를 치며 공동 65위로 2라운드 경기에 돌입한 이소영은 이로써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 전날보다 순위를 무려 61계단 끝어올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영은 지난 시즌 E1 채리티 오픈 우승과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17개 대회에서 8차례 톱10에 진입, 상금 순위 9위, 대상 포인트 순위 7위라는 호성적을 거둠으로써 투어 톱 랭커의 면모를 과시했으나 올 시즌에는 19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톱10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역시 지난 해와는 대조적으로 63위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하지만 이날 6개 홀 연속 버디를 앞세워 8타를 줄이는 괴력으로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들면서 이소영이 대회 마지막 날 궁극적으로 올 시즌 이어져 온 부진한 페이스를 반전시킬 수 있는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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