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유해란,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 1R 단독 선두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4 1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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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란(사진: KLPGA)

 

유해란(SK네트웍스)가 모처럼 만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유해란은 2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8백만 원)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룰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김지현, 성유진(이상 한화큐셀), 김지영(등록명: 김지영2, SK네트웍스)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1라운드부터 핀위치가 많이 어려웠다. 그래서 방어적으로 간 면이 조금 있다."며 "생각한 것보다 버디 찬스가 많았고 그린 상태가 좋아서 퍼트 하는데 수월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지난 시즌에 비해 올시즌 성적이 조금 아쉽다는 지적에 대해 "작년에 잘 마무리해서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부리고 굳이 안고쳐도 되는 부분들을 고쳤고 부작용이 온 것 같다."며 "생각지 못한 샷이 많이 나오다보니 퍼트도 잘안되고 안좋은 기억이 쌓이니 점점 더 안되고 그랬다. 스스로도 실망했고 너무 자만했나 라는 생각도 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이런 시기가 있다,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으니까 조금 기다리면 된다’고 자신감을 심어 주셔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해란은 남은 일정 코스 공략에 대해 "섬지역이라 바람이 돌고 많이 분다."며 "내일도 신중하게 바람체크 잘 하면서 차분하게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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