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믹스트존] 안소현, "내일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공격적으로..."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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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R 2오버파...컷 탈락권
▲ 안소현(사진: KLPGA)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정규 투어 대회에 출전한 '필드의 샤프란' 안소현(삼일제약)이 컷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소현은 3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2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첫 날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아냈으나 네 차례 보기를 범하면서 2오버파 74타를 쳐 컷 탈락 순위인 공동 89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에 2타를 잃은 안소현은 후반 라운드 들어 13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잃었지만 14번 홀과 15본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만회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인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부분이 아쉬웠다.  

 

안소현은 올 시즌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세 차례(E1 채리티 오픈, 대보 하우스디 오픈,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정규 투어 대회에서 모두 아깝게 컷 통과에 실패했다. 

 

4일 열리는 2라운드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 이번에도 컷 통과에 실패하게 된다. 

 

안소현은 경기 직후 스포츠W와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내일 한 라운드가 더 남았기 때문에 최대한 오늘 못 쳤던 스코어를 만회하기 위해 최대한 공격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준비한 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어서 매 대회가 아쉬웠다. 정규 투어와 2부 투어를 오가면서 코스 컨디션에 제대로 적응도 못한 것도 있었고 또 준비를 한 거에 비해 너무 성적이 안 나와서 좀 많이 아쉬웠다"며 "하지만 그래도 이번 주에는 어쨌든 제가 올해 마지막 정규투어 추천 선수로 나온 거기 때문에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기량을 최대한 다 보여드리려는 목표를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준비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안소현은 "여기 사전 답사를 하지 못해서 공식 연습일에 최대한 코스 컨디션이나 이런 것들을 파악을 중점을 두었다"며 "제가 원하는 샷 메이킹이나 코스 매니지먼트에서 제가 준비한 만큼 샷들이 나오는 거에 최대한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자신감을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내일도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계속 컷 탈락을 했기 때문에 이번 만큼은 정말 팬분들의 응원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크다"며 "제가 샷 컨디션이나 퍼팅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최대한 그런 것들을 자신 있게 제가 코스 안에서 펼칠 수 있으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스코어가 나올 거라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중요한 관건으로 꼽았다. 

 

다음 날 있을 2라운드 코스 공략에 대해 안소현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 그 만큼 버디가 나올 거 거라고 생각한다"며 "내일이 마지막이라 생각을 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거듭 공격적인 플레이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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