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현경·최혜진·곽보미,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첫 날 동반 티오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3 1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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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현경, 최혜진, 곽보미(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 첫 날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롯데)과 직전 대회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곽보미(하이원리조트),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같은 조에서 티오프 한다. 

 

이들은 14일 오전 8시35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10번 홀에서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최혜진은 KLPGA를 통해 "지난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아쉬웠는데, 올해 잘 해서 타이틀 방어를 꼭 하고 싶다."고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최근에 퍼트감은 나쁘지 않았는데 컨디션이나 샷 감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며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실수를 줄이고 최대한 타수를 잃지 않는 전략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데뷔 11년 만에 정규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곽보미는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였던 1승을 이뤄서 정말 기쁘고, 이번 주를 포함해 남은 대회는 조금 즐기면서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며 “매 대회 컷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기는 한데, 최근에 샷 감도 괜찮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 이번 대회는 톱10을 노려볼 생각"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현경은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두 번 출전한 경험이 있고, 루키 때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내가 좋아하는 코스이고 잘하고 싶은 골프코스 중 하나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지난주 톱10을 목표로 했더니 정말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주에는 5위를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올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오픈' 우승자 이소미(SBI저축은행)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자 박민지(NH투자증권), K-랭킹 1위 장하나(BC카드)는 낮 12시20분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두 번째 정규 투어에 출전하는 '필드 여신' 유현주(골든블루)는 박결(삼일제약), 최혜진(등록명: 최혜진2)과 함께 10번 홀에서 오전 7시45분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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