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하루 10언더파' 넬리 코르다, 마이어 클래식 3R 딘독 선두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6-20 1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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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전인지, 최운정 공동 12위
▲ 넬리 코르다(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넬리 코르다(미국)가 하루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코르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10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20언더파 196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4위로 현재 미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넬리 코르다는 이날 버디를 무려 11개나 솎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으며 10타를 줄여 리더보드 맨 위를 꿰찼다.

10언더파 62타는 넬리 코르다의 개인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이며, 54홀 196타는 올해 4월 롯데 챔피언십 때와 같은 개인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버디 11개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 3월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2라운드에서 기록한 13개에 이어 LPGA 투어 역대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공동 2위에 해당한다.

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중인 코르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 2월 게인브리지 대회 우승 이후 4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면서 올 시즌 LPGA 투어 첫 다승자가 된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린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17언더파 199타)는 이날 2타를 줄여 3타 차 2위로 밀렸고,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 16언더파 200타), 오수현(호주, 15언더파 201타)이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박인비, 전인지, 최운정이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인지는 전날 공동 9위에서 순위는 다소 내려갔으나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뽑아내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유지했다.

최운정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타를 잃고 공동 68위(4언더파 212타)로 떨어졌고, 이정은은 5타를 잃어 3라운드를 치른 선수 중 가장 낮은 72위(이븐파 21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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