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완 참여'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 30일 개최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6-11 1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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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모습 [출처: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30일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정오의 음악회’는 다채로운 음악을 국악관현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으로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연주마다 쉽고 친절한 해설이 함께해 2009년부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1년 상반기에는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있다.

공연의 첫 순서 ‘정오의 시작’은 김대성 작곡가의 ‘금잔디’로 문을 연다.

곡의 전반부는 고구려 산성의 모습과 민족이 겪어온 시련을 굿거리풍의 서정적인 가락으로 표현하고, 후반부는 판소리 ‘호걸제’에서 영감을 받아 한민족의 역동적인 힘과 대륙의 기상을 그려낸다.

이어지는 ‘정오의 시네마’는 추억의 고전명화 속 주옥같은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이다.

이번 달 함께할 영화는 ‘라붐’으로 영화의 OST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영화 속 명장면 하이라이트와 함께 선보인다.

▲ 협연자 김창완 [제공:국립극장]

‘정오의 스타’에서는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로 배우, 라디오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창완이 함께한다.

‘어머니와 고등어’를 비롯해 ‘백일홍’,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한 ‘청춘’까지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는 그의 대표곡들을 국악관현악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인 ‘정오의 관현악’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손다혜 작곡가의 ‘하나의 노래, 애국가’와 ‘태극기 휘날리며 OST 中 에필로그’를 연주한다.

‘태극기 휘날리며 OST 中 에필로그’는 남북으로 엇갈린 형제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강제규 감독의 영화 OST로, 이고운 편곡 버전으로 연주된다.

▲ 정오의 음악회 포스터 [출처: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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