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스핀오프 예능 '노는 브로' 12일 첫방송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2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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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채널 새 예능 '노는 브로' [E채널 제공]

 

운동밖에 모르고 살아온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노는 언니'의 스핀오프 예능 '노는 브로'가 12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을 진행한다.

 

 E채널은 1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노는 브로' 의 6명의 멤버 야구의 박용택, 농구의 전태풍, 배구의 김요한, 유도의 조준호, 펜싱의 구본길, 복싱의 김형규와 인터뷰를 가졌다.

 

멤버들의 맏형이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박용택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은퇴 후 여기저기서 섭외가 들어오긴 했지만 일회성 방송이 많았는데 '노는 브로'는 은퇴한 선수들끼리 고정 멤버로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는 "유도는 다른 종목처럼 시즌과 비시즌이 따로 없고 훈련 스케줄도 빡빡해서 태릉선수촌에서 다른 선수들과 어울릴 틈이 없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용택이 형에게는 명언을 하나씩 얻고, 요한이 형의 재밌는 면모도 알게 돼서 즐겁게 촬영 하고 있다"고 말했다.

 

▲ E채널 새 예능 '노는 브로'의 (왼쪽부터) 박용택, 조준호, 전태풍, 김요한 [E채널 제공]

 

'노는 브로'의 연출을 맡은 박지은 PD는 "'노는 언니'는 미팅도 수학여행도 못 가본, 정말 못 놀아본 언니들이 노는 거라면 이분들은 수학여행도 다 가보시고 미팅도 해보셔서 가정도 아이도 있으시다"고 차별점을 꼽았다.

이어 "은퇴 후 번아웃 증후군 등 출연진의 공통적인 이야기를 잘 풀어내서 '노는 브로'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과 아시아 복싱 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김형규는 대회 스케줄로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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