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공식 지정 ‘빼기’, 지방자지단체에 서비스 무료 제공

배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6-04 10:17:11
  • -
  • +
  • 인쇄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가 도입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제공된다. 

 

‘빼기’는 13만명의 회원 가입자, 누적 30만 건의 폐기물 수거 신청 건수를 달성하고 있는 폐기물 배출 서비스. 

 

지난 달 행정안전부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결정한 가운데 AI기반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가 행정안전부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으로 공식 지정을 받았다. 

 

‘빼기’의 주요 서비스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과 별도 스티커 부착 없이 폐기물 배출 신고 가능한 비대면 배출 서비스 ‘직접버림’, 무거운 페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 등이다.
 

행정안전부 지정 이후 빼기에 대한 도입 문의는 180% 늘어났고,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도입 검토를 통해 '빼기'는 매월 130%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같다 측은 설명했다.  


현재 ‘빼기’는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고양시, 동두천시, 수원시, 안성시, 용인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화성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연수구, 충청북도 영동군, 청주시, 경상남도 김해시, 전라남도 정읍시 총 16곳의 주요 지자체에 시행 중이며, 오는 8월까지 서울, 경상도를 비롯하여 7곳 (서울시 서초구, 경기도 성남시, 김포시, 양산시, 경상남도 창원시, 양산시,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빼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빼기’ 서비스를 운영 중인 지자체 및 빼기 빅데이터베이스 연구소에 따르면, ‘빼기’를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물품은 평균 16만 건으로 간편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식을 제안해 무단투기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협약 지자체는 ‘빼기’ 도입과 ‘빼기’ 전문 CS팀의 대응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 시간이 절약 되었으며 지자체의 반복적 민원 역시 평균 10%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감소한 민원 대응 시간만큼 일 3시간의 추가적인 업무 효율 증대 효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또한, ‘빼기’의 중고가구, 가전 자원순환 서비스를 통해 버려지는 폐기물의 지역 내 재사용 중개 비율이 증가하여 지자체 평균 약 7억 2천만 원 상당의 폐기물 관리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빼기’ 서비스 도입 시 약 23%의 재활용률이 증가될 것으로 ㈜같다 측은 내다봤다.

 

‘빼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대형폐기물 배출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동원하여 모든 지자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