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미디어데이 "예상 우승자는 박민지" 이구동성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4 16: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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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임희정, 박현경, 박민지, 장하나(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대회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대회 장소인 경기도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대체적으로 '대세' 박민지(NH투자증권)를 예상 우승후보로 꼽았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우승자로 지난해 이 코스에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뤘던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은 박민지와 장하나(BC카드)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박현경은 "민지 언니가 유력하다. 그리고 이 코스에서 우승 경력 있는 하나 언니도 후보"라고 말했다. 

 

장하나 역시 "지금 누구에게 물어봐도 박민지 선수"라며 곧 이어 "임진희(코리아 드라이브) 선수도 유력하다."라고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 임진희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송가은(MG새마을금고) 역시 "인터뷰할 때 다른 선수를 언급하는 게 조심스럽다."면서도 "민지 언니가 좋은 흐름을 타고 다승자이니 민지 언니가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박민지의 우승을 점쳤다. 

 

임희정(한국토지신탁) 역시 "1대 100으로 싸우고 있는 박민지 언니가 예상된다."고 박민지를 예성 우승자로 꼽았다. 

 

이에 대해 박민지는 "골프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여기 계신 분들이 나의 이름을 언급해줘서 감사하다."며 "이 대회 참가하는 120명 선수들이 모두 간절하게 우승을 바라고 있다. 모두 이븐이라는 성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누가 우승할 지 모르겠다."고 겸손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필요한 타수를 대체적으로 16~18언더파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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