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金' 김미정, 여성 지도자 최초 여자 유도 국가대표 감독 선임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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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정 신임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사진: 용인대 홈페이지 캡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용인대 교수가 여성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김 감독은 도쿄하계올림픽 이후 진행된 유도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 과정을 통해 여자 대표팀 감독에 선임됐고, 9일 오후 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았다. 

 

김 감독은 오는 23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하는 입촌 첫 훈련부터 선수들을 지휘하게 된다. 


김 감독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여자 유도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한국 유도 역사상 여성 지도자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미정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스타 출신 지도자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 이후 대한유도회 심판위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 등을 역임한 김 감독은 현재까지 용인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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