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하림, 생애 첫 올림픽 무대 선다...도쿄올림픽 10m 플랫폼 출전권 획득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5-04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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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하림(사진: 연합뉴스)

 

권하림(광주광역시체육회)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다이빙 10m 플랫폼 출전 티켓을 획득,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다. 

권하림은 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치러진 2021 국제수영연맹(FINA) 다이빙 월드컵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합계 291.95점으로 전체 35명 중 10위에 올라 상위 18명에게 주어지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권하림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체조 남자 평행봉 부문 금메달리스트 권순성 씨의 딸이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됐지만 당시 후보선수로 경기에 직접 나서지는 못했던 권하림은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파트너 김지욱(강원도청)과 우리나라 최초로 혼성 10m 싱크로 종목에 출전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당당히 혼자 힘으로 도쿄올림픽 10m 플랫폼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권하림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누구에게나 뜻깊은 올림픽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배우게 돼 제게도 큰 의미가 있다"며 "다이빙 월드컵 남은 경기도, 한국에 돌아가서도 올림픽 실전 무대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하림과 같이 출전한 조은비(인천시청)는 223.65점으로 28위에 그쳐 올림픽 출전이 좌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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