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건립 반대에 무릎 꿇은 장애학생 학부모들...다큐 ‘학교가는 길’ 5일 개봉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04 15: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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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가는 길’ 스페셜 포스터 [포스터 제공: 소셜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

 

2017년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서 장애인 자녀가 다닐 수 있는 학교설립을 위해 무릎을 꿇고 호소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가는 길’이 어린이 날인 오는 5일 개봉한다. 

 

'학교가는 길'은 강서구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개교를 위해 무릎까지 꿇으며 17년째 멈춰있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어머니들의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의 개봉에 하루 앞서 4일 공개된 영화의 공식 스페셜 포스터는 서진학교 학생들의 그림과 키뮤스튜디오의 아트웍의 콜라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포스터로 학생의 기분좋은 등교길 모습이 그려져 있다. 

  

서진학교 김재준 학생이 채색에 참여한 ‘사람’ 그림을 중심으로, 주유현 학생이 그린 ‘서진학교 이모저모’와 키뮤스튜디오의 아트웍 ‘헤븐’, ‘시저이즈백’ 등의 그림에서 꽃, 별 등의 일부 디자인을 다채롭게 배치했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차별 받고 있는 장애인의 교육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영화 포스터 작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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