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내달 국내 초연 개막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6-22 15: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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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2막 무대 [출처: 국립오페라단]

 

국내 초연인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가 내달 개막한다.

국립오페라단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를 국내 초연한다"라고 18일 밝혔다.

'서부의 아가씨'는 19세기 중반 이른바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 탄광촌을 배경으로 미국 서부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여성 '미니'와 이 마을에 숨어든 무법자의 사랑을 다룬 로맨틱 오페라다.

이번 공연 연출은 2018년 국립오페라단 ‘코지 판 투테’에서 신선한 해석을 선보였던 니콜라 베를로파가 맡았으며, 2013년 국립오페라단의 '돈 카를로'를 연주한 바 있는 이탈리아 지휘자 피에트로 리초가 다시 한번 내한해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 합창단을 이끈다.

피에트로 리초는 푸치니 작품의 탁월한 해석으로 정평 난 지휘자로 스웨덴 스톡홀름왕립극장, 핀란드 헬싱키 국립극장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미니 역에는 소프라노 카린 바바잔얀과 이윤정이, 무법자 딕 존슨·라메레즈 역은 테너 마르코 베르티·국윤종이 맡아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서부의 아가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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