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진선, 강풍 뚫고 3언더파 약진...메이저 우승 경쟁 합류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5-01 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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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3언더파 69타 선전...선두권 추격 가시권

 

한진선(카카오VX)이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의 강풍을 뚫고 맹타를 휘두르며 메이저 우승 타이틀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한진선은 1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파72/6,53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1억8천 만원) 3라운드 경기에서 초속 9m를 넘나드는 강풍에도 불구하고 버디 4개를 잡아낸 반면 보기는 한 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까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러 있던 한진선은 3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오후 3시 40분 현재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풍이 부는 변수를 감안하면 다음 날 있을 최종 라운드에서 충분히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위치로,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한진선은 올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오픈'에서 14위에 올랐고, 지난 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컷 통과에 실패한바 있다. 

 

한진선은 경기 직후 스포츠W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코스 공략이 매우 중요했던 것 같다. 바람이 부는 것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오늘 샷도 그렇고 퍼트도 그렇고 내가 생각한 대로 되게 잘 되기도 했고 내가 하는 플레이에 확신을 가지고 치려고 했다"고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남은 최종 라운드 경기에 대해 "내일도 바람 많이 분다고 하는데 오늘 같이 그걸 잘 이용해서 플레이 하면은 될 것 같다. 최대한 좀 자신 있게 치고 싶다"며 "오늘 같이 바람이 많이 불면 우승까지는 잘 모르겠고 최대한 노력해서 톱5 안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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