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배소현, '첫 출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첫 판서 오지현 완파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9 15: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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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소현(사진: 스포츠W)

 

배소현(DS 이엘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2억원) 첫 날 오지현(KB금융그룹)을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배소현은 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6,33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조별예선 1차전에서 이번 대회 시드 배정자인 오지현을 상대로 시종 리드를 유지한 끝에 마지막 5개 홀을 남겨두고 7홀을 앞서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출전하는 배소현은 예선에서 오지현, 성유진(한화큐셀), 이효린(신협)과 함께 한 조에 편성됐다. 

 

2016년 드림(2부) 투어 상금왕 출신인 배소현은 올 시즌 3년 만에 정규 투어 무대에 복귀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6위에 오르며 자신의 생애 첫 정규 투어 톱10을 메이저 대회 톱10으로 장식했고, 지난 주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0위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배소현은 현재 KLPGA 상금 순위 15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페이스로 볼 때 배소현이 첫 판에서 오지현을 잡아냄으로써 16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 플레이 방식의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투어를 대표하는 64명의 선수들이 16개 조로 나눠 각 조 1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이후부터는 1대1 엘리미네이션 매치플레이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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