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 8월 15일까지 개최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03 15:05:29
  • -
  • +
  • 인쇄
▲ [포스터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1856년 설립된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과 함께 특별전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를 오는 8월 15일까지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이 간직해 온 세계적인 컬렉션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셰익스피어, 엘리자베스 1세, 아이작 뉴턴, 에드 시런 초상화 등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 주요 소장품 78점을 전시 중이다.

 

5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빛낸 인물들의 초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대문호 셰익스피어를 비롯해 '폭풍의 언덕'을 쓴 에밀리 브론테, 스페인 무적함대를 무찌른 엘리자베스 1세, 찰스 다윈과 아이작 뉴턴, 록 밴드 비틀스와 그들을 잇는 에드 시런, 배우 오드리 헵번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월드 와이드 웹(www)을 발명한 팀 버너스 리, 축구의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 넬슨 만델라 등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이들의 초상화는 루벤스, 반 다이크, 로댕, 앤디 워홀, 알렉스 카츠, 데이비드 호크니 등 최고의 화가 73명이 그렸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에 따르면 "초상화를 본다는 것은 ‘그림 속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적인 경험인 동시에  ‘그림 속 인물과 만나는’ 심리적인 경험"이라며 "초상화는 낯설지만 공감하기 쉬우며 단순하지만 복잡한 의미를 가진 그림이며 지금 우리의 삶과 닮았다"라고 말하며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초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

  • 관절1
  • 관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