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9년차 아이돌의 농후한 매력"...최강창민, SM 새해 첫 주자 출격

노이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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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최강창민이 한 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SM 새해 첫 주자로 출격했다. 

 

13일 오후 2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데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 멤버 유노윤호가 MC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데블) 발매하는 동방신기 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

 

최강창민은 지난 2020년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Chocolate’(초콜릿) 이후 약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최강창민은 "굉장히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더 열심히 공을 들여서 준비했다. 개인적으로는 SM엔터테인먼트의 2022년 첫 앨범이다. 회사의 새로운 한해 첫번째 주자로 나설 수 있어서 영광이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포장하기보다는 제 안의 퍼포먼스나 보컬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제 안에 코지함도 있고 섹시도 있을 수 있다. 성숙된 한 남자의 자연스러운, 농후해져가는 저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고자 했다. 쿨하고 멋있는 곡이지만 아직까지는 퍼포먼스를 더 열심히 하고 파이팅 할 수 있는 몸 상태라서 전반적으로 '쿨 앤 섹시'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최강창민은 이번 앨범에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았다. 알앤비,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 가운데 타이틀 곡 ‘Devil’(데블)은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최강창민의 섬세한 보컬 테크닉이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으로, 2021년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Alex Runo)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데블) 발매하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유노윤호/SM엔터테인먼트

 

최강창민은 '데블'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데블'도 타이틀곡 후보였지만 선공개 한 '피버'도 후보였다.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연상되는 것은 두 곡 다 같지만, 개인적으로 곡 자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압도시킬 수 있는 매력이 '데블' 쪽이 크다고 생각했다. 살을 깎아내는 고통을 느껴가면서 제가 의견을 제시해서 선정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최강창민은 "유영진 프로듀서님이 도전을 해보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해주셨다. 저희 회사가 저라고 해서 우호적이지 않다. 원곡은 치명적인 악마를 표현한다. 저는 그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MV에 대해서는 "제 얼굴을 딴 조각상이라던지 볼거리가 있을 것이다. 뮤직비디오에 호그와트 숲 같은 어두운 곳이 나온다. 실제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서 인적이 드문 곳에 가서 촬영을 했다. 드론에 조명을 달아서 촬영을 했다. 그런 작업들로 인해 배경이 멋있는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데블) 발매하는 동방신기 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

 

수록곡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피버'는 1월 1일 광야 익스프레스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였던 바. 최강창민은 "유영진 프로듀서님과 상의하면서 작업한 곡으로 파워풀한 에너지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데 좋다. 무게감 있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는데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매니악' MV는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뮤지컬스럽고 락스러운 키치한 곡이다. 타이틀곡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영상도 위트있고 재치있게 촬영해봤다"고 설명했다.

 

또 직접 작사한 곡 "'에일리언'에 대해서는 "신비로운, 생소하지만 굉장히 매력적이서 확 들어오는 임팩트의 존재를 외계인에 빗댔다. 타이틀곡과 이 곡을 작사했는데 타이틀곡은 강렬하고 이겨내야겠다는 진취적인 메시지인 반면, 통통튀는 매력이 담긴 곡이다"고 전했다.

 

이어 "Dirty Dancing’(더티 댄싱)은 감각적인 사아와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져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했다. ‘Airplane Mode’(에어플레인 모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임을 빼고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팝이다. 여행가는 기분에 젖어들 수 있게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데블) 발매하는 동방신기 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

 

첫 솔로 앨범과의 차별점에 대해 최강창민은 "의도는 하지 않았다. 두번째 미니앨범 작업을 끝내고 운동하면서 듣는데 저의 보컬이나 표현이라던지 가창을 하는데 있어서 창법이라던지 창피하고 쑥스러움이 절로 느껴졌다. 전 작업물보다는 더 성숙된 작업물이다. 정해진 시기에 맞추다보니 곡 선별하고 작업하는데 제한이 있었어. 이번 앨범은 1년 가까지 제작 기간이 걸렸다.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였다"고 답했다.

 

자신의 보컬의 매력을 묻자 그는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창피하지만 스파이더맨의 수트가 점점점 진화함으로 인해서 다양하게 변화를 하더라. 그 수트처럼 제 안에서는 다양한 표현을 하고 다양한 매력의 보컬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자신감이 있다. 다양한 보컬의 변화 무쌍한, 카멜레온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바뀌어가는 트렌디한 창법을 등한시 하지 않고 발전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유노윤호는 "이제는 고전도 어울리고 메타버스 시대다. 앞으로의 창민이가 더 기대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18주년을 맞은 최강창민은 "올초 광야 익스프레스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왜 지금까지 가수를 하고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질문을 스스로 던져봤다. 그 생각을 새해 첫날부터 깊게 했다. 팬 분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저나 윤호형이 가수를 하는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저희를 18년, 앞으로도 길게 응원해주실 팬들이 없다면 저희가 가수를 못하게 될 것 같다. 팬 여러분들이 좋아할만한 컨텐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 생각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데블) 발매하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유노윤호/SM엔터테인먼트

 

또한 최강창민은 지난 2019년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5천5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12월 21일에도 아름다운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강창민은 "기부를 하다보니 제 안에서 문득 어떤 때는 부담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근데 처음 기부를 하게 된 계기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 얻게 된 수익이 발생하는 한, 조금씩 좋은 일에 쓰는 것, 일정 부분을 활동하는게 맞는 것 같다. 제가 다른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께서 저보다 큰 금액을 기부하는 일이 많다. 부족하지만 조금씩 기여하는 이유는 기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다른 분들도 저처럼 그런 따뜻한 마음을 품으실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조금씩이지만 노력해서 기부하면, 같이 동참하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최강창민은 오는 14일 KBS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Devil’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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