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포토] '홍란 vs. 박민지' 최고와 최고의 만남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9 14: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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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첫 날 맞대결
▲ 경기에 앞서 각자의 볼을 확인하는 박민지(왼쪽)와 홍란(사진: 스포츠W)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첫 다승자인 '지존' 박민지(NH투자증권)와 17년 연속 정규 투어 무대를 지키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홍란(삼천리)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2억원) 첫 날 첫 무대에서 만났다. 

 

이들은 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6,333야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1차전에 출전,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박민지는 올 시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 주 자신의 스폰서 주최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안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 올 시즌 투어에서 처음으로 다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홍란은 올 시즌까지 17시즌 연속 정규 누어 시드를 확보한 선수로 통산 1천 라운드 경기 소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코리언 특급' 박찬호는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홍란을 지목하며 "진정한 최고"라며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홍란과 박민지는 티샷을 마친 뒤 카메라 기자들을 향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때 홍란은 박민지에게 "우리 같이 찍을 사진이 없지?"라며 살가운 말을 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세컨드 샷을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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