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윤교,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2차전 정상 '시즌 2승'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4 14: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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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교(사진: KLPGA)

 

김윤교가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윤교는 23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투어 대회인 'KLPGA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한 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 윤이나(하니트진로, 12언더파 132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로 마친 김윤교는 이날 3번 홀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전반 마지막 홀이었던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후반 9개 홀에서 무려 5타를 줄이는 막판 뒷심을 발휘,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6월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정상에 오르며 2017년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 이후 4년 만에 프로 데뷔 이후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김윤교는 이로써 3개 월 만에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세 번째 드림투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천260만원을 획득한 김윤교는 시즌 누적 상금 4천752만8,500원을 기록, 상금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다. 

 

직전 대회였던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 드림투어 첫 승을 따냈던 윤이나는 이날 김윤교와 나란히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으나 끝내 2주 연속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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