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권서연,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 정상 '생애 첫 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2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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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서연(사진: KLPGA)
 

권서연(우리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천만원) 정상에 오르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수확했다. 

 

권서연은 12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이틀간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2위 신유진(BNK금융그룹), 조은혜(엠씨스퀘어 이상 9언더파 135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천260만원. 

 

권서연이 2019년 11월 KLPGA 입회 이후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1년생인 권서연은 KLPGA 입회 전인 2019년 4월 오거스타내셔널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예선을 통과, 한국 여자 골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오거스타내셔널 무대에서 공식 경기를 펼쳐 17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올렸던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권서연은 2019년 11월 열린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34위에 오르며 조건부 시드로 지난해 정규 투어 무대에 데뷔했으나 드림 투어와 정규 투어를 오가는 강행군 속에 정규 투어 7개 대회에서 두 차례만 컷을 통과했고,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 권서연(사진: KLPGA)

 

지난 시즌 정규 투어 상금 순위 125위에 그치며 올 시즌 드림 투어에서 활약하게 된 권서연은 이번 우승으로 프로 데뷔 후 첫 결실을 보게 됐다. 

 

한편, 지난달 열린 '엠씨스퀘어 ·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우승자 김가윤(넥시스)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서어진(하이트진로), 한빛나(도휘에드가), 김가영 등과 함게 공동 4위에 올랐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던 장은수(애니체)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이제영(도휘에드가)와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고, 역시 전날 공동 선두였던 이나경은 이날 이븐파를 치며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0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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