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윤이나, 생애 첫 정규 투어 대회 이틀 연속 선두권 "톱5 들고 싶다"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8 14:11:31
  • -
  • +
  • 인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R 3언더파 69타 선전
▲ 윤이나(사진: KLPGA)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윤이나(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윤이나는  18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를 공동 4위로 마쳤던 윤이나는 2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오후 2시 16분 현재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선두 김효주(롯데)와는 한 타 차. 

 

지난 6월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던 윤이나는 3개월 뒤인 지난 15일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 정상에 오르며 드림투어 무대에서도 첫 승을 기록했다. 

 

윤이나는 특히 지난 6월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 1라운드에서 하루에 세 차례 이글을 잡아내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생애 첫 출전한 정규 투어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윤이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드림투어 11차전(9월13일~15일 종료)에 이어 6일 연속 라운드 하는 중이다. 전반적으로 체력이 부족해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것으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체력이 부족해서 샷이 중간에 흔들렸다. 힘들면 스윙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스윙 크기에 신경썼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전날 드림투어 상금 순위 톱5와 정규 투어 대회 톱10 진입을 올 시즌 목표라고 밝혔던 윤이나는 "(이번 대회) 톱10을 목표로 했지만, 조금 더 욕심내서 톱5에 들고 싶다."고 목표를 수정했다. 

 

이어 그는 "이 코스는 비거리와 정확도가 필요한 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강약조절을 하겠다."고 최종 라운드 코스 운영 전략을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