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유서연, 드림투어 왕중왕전 이틀 연속 단독 선두...2위 그룹과 2타차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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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서연(사진: KLPGA)

 

2003년생(18세)으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유망주인 유서연(등록명: 유서연2)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 투어) 최종전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1'(총상금 2억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유서연은 26일 경기도 광주의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트리플 보기와 보기를 한 차례씩 범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킨 정주리와 순위를 끌어올린 권서연(우리금융그룹), 고지우(이상 2언더파 142타)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 

 

유서연은 지난 7월 프로로 전향하자마자 첫 출전한 점프투어(3부 투어) 대회였던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데 이어 그 다음 달인 8월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에서도 '점프투어 역대 최소 스코어' 타이 기록과 함께 정상에 오르며 프로 전향 3주 만에 두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점프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으로 정회원으로 승격한 유서연은 지난 달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고, 두 번째 출전 대회였던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2차전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두 차례 대회에서 10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번 대회 결과를 합산한 결과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 순위 20위 이내에 드는 선수들은 내년  1부 투어인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하게 된다. 

 
유서연은 올 시즌 현재 드림투어에서 출전 대회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 상금 순위에서 제외되어 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기준 대회수(7개 대회)를 충족하게 돼 드림투어 상금 순위에 오를 수 있다. 

유서연의 올 시즌 현재 누적 상금은 864만3,333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3천600만원의 상금을 획득, 단숨에 내년 정규투어 입성이 가능한 순위로 오를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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