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무명 신인' 이주은, 깜짝' 선두권 약진...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3R 7언더파 '맹타'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7-17 13: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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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사진: 스포트W)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무대에 데뷔한 무명의 신인 이주은(등록명: 이주은3)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3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이주은은 17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48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7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가 진행중인 오후 2시 20분 현재 이주은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7언더파 65타는 이주은이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후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다. 

 

또한 공식 대회에서 3일간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낸 것도, 올 시즌 공식 대회에서 한 라운드에서 60타대 타수를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주은은 이 대회 개막일인 지난 15일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고, 이튿날 열린 2라운드에서도 3언더파 69타를 쳤다. 

 

2018년 KLPGA에 입회한 이주은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1시즌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41위에 오르며 조건부 시드를 획득,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올 시즌 정규 투어에 10개 대회에 출전해 컷을 통과한 대회는 2개 대회 뿐이다. 

 

이주은이 3라운드 경기를 치러본 것은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이후 2개월 만으로 이주은은 최근 출전한 8개 대회에서 7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고, 직전 대회였던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1라운드 경기를 치른 뒤 기권했다. 

 

하지만 이번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대회에서는 3라운드 자신의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과 함께 사흘 연속 언더파 스코어와 사흘 평균 60타대 타수를 기록하며 자신의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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