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나마유나스, 2년 만에 스트로급 챔프 복귀...장 웨일리에 1R KO승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5 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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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웨일리를 꺾은 나마유나스가 환호하고 있다(사진: USA투데이=연합뉴스)

 

로즈 나마유나스(미국)가 장 웨일리(중국)를 꺾고 2년 만에 UFC 여성 스트로급(-52kg) 타이틀을 탈환했다. 

 

나마유나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바이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61’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장 웨일리에게 1라운드 1분 18초 만에 KO승을 거두고 타이틀 벨트를 손에 넣었다. 

나마유나스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잠시 장 웨일리의 빈틈을 노렸고, 장 웨일리의 안면 커버링이 잠시 허술해진 틈을 놓치지 않고 왼발 헤드킥을 날려 장 웨일리의 오른쪽 안면에 적중시켰다. 

 

나마유나스의 킥을 정타로 가격당한 장웨일리는 그대로 다운됐고, 이후 나마유나스는 그대로 달려들어 장 웨일리에게 파운딩을 쏟아냈다. 잠시 후 레프리는 경기를 중단시켜 나마유나스의 승리를 선언했다.

 

▲ 사진: UFC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장 웨일리는 잠시 후 레프리에게 너무 일찍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며 항의했지만 여전히 다리가 풀려 있었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거리고 있었다. 당연히 판정이 번복되지도 않았다. 

 

나마유나스는 이로써 지난 2019년 5월 제시카 안드라데(브라질)에게 패해 스트로급 챔피언 벨트를 잃은 뒤 2년 만에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반면 장웨일리는 2014년부터 시작된 20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고, UFC 진출 후 6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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