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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디즈니+ |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12월 22일 밴드 비틀즈 멤버들의 해체 전 마지막 라이브 공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비틀즈: 겟 백'을 공개한다.
'비틀즈: 겟 백'은 밴드 비틀즈 멤버들이 2년 만에 첫 라이브 쇼를 기획하면서 라이브 음반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14개의 신곡과 해체 전 마지막 라이브 공연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담아낸 뮤직 다큐멘터리.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피터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0시간의 미공개 장면과 150시간 이상의 오디오를 사용해 완성했다.
공개된 '비틀즈: 겟 백'의 메인 예고편은 밴드 비틀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메인 예고편은 비틀즈의 음악과 함께 음악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담아낸 녹음 현장부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장난도 치는 일상적인 모습,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틀즈가 완전체로 선보인 마지막 라이브 공연인 루프탑 콘서트 현장까지 예고하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겟 백'에는 우리가 노래하고 연주하고 수다 떠는 모습도 나오지만, 무엇보다 비틀즈 멤버들의 아주 내밀한 모습들을 엿보게 해준다”고 밝혔다. 링고 스타는 “이 작품을 세상에 보여주게 되어 기대가 크다. 피터 잭슨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고 피터 잭슨 감독은 “사람들은 비틀즈의 노래를 좋아한다.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 다큐멘터리 '비틀즈: 겟 백'은 오는 12월 22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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