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놀이하는 사물'展 10일 개최

노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9 12: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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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제공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오는 10일부터 과천관에서 '놀이하는 사물' 전을 개최한다. 

 

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요한 하위징아(1872~1945)는 인간을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루덴스(Homo ludens)'라고 칭했으며, 그는 모든 문화의 기원에 놀이가 있으며 인간의 공동생활 자체를 하나의 놀이로 봤다.

 

요한 하위징아가 놀이 자체에 의미를 두고 과정을 즐기는 것에 주목한 것처럼 이번 전시는 손을 활용해 창조적 놀이·유희의 영역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에는 서정화, 신혜림, 이광호, 이상민, 이준아, 이헌정, 현광훈, NOL 등 8팀이 참여해 신작을 포함한 30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하나의 유희적 소통을 유발하는 매개체가 되고 작가들은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쌓아온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낯설지만 즐거운 규칙을 제안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놀이하는 사물 전시가 삶의 또 다른 측면을 기웃거리고 유익한 경계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관계들을 품게 되는 놀이의 정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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