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CG아닌 실제 불로 촬영...관객들이 더욱 더 잘 느낄 것"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04 12: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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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핀 리틀 등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주역들,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

 

▲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화상 기자회견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화상 기자회견이 4일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가 끝난 후 주연 배우 안젤리나 졸리, 핀 리틀이 참석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화상 기자회견으로 진행 됐다.

 

사회자의 인사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시작한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것이 기쁘며 영광"이라고 전했다. 

 

핀 리틀 역시 "재밌게 그리고 열심히 촬영한 영화이니 극장에 영화를 보러 와주시면 좋겠다"라고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스틸 [사진출처: 워너브라더스]

 

영화의 주요 배경이자 매개체가 되는 '산불'과 관련된 질문에 핀 리틀은 "숲은 사막에 지어졌고, 나무들은 가스로 통제가 되어 나무에 불을 틀었다 껐다가 할 수 있었으며 진짜 불로 연출한 덕분에 산불에 열기를 직접 체감 할 수 있어서 연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굉장히 감독님이 환경을 잘 정립해주었다"며 "최근 CG가 영화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실제 불을 보고 연기함으로써 더욱 진정성 있게 느껴질 수 있었고, 실제 환경과 비슷하게 촬영 되었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화와 비슷한 접점이 있는 '2019년 호주 대형 산불'과 연관지어 한 기자의 질문에 핀 리틀은 "대형 산불로 삶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던 분들께 위로를 전해 주고 싶다"고 말하며 "나는 산불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적은 없지만 안타깝다. 이 영화를 보면 산불을 겪지 못하신 분들도 어떨지 체감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영화를 통해 산불이 얼마나 빨리 번지는지 체감했다"며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들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우리에게도 크게 영향을 미치며, 그렇기에 이 영화를 통해 앞장서서 산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상기하길 바란다. 이 분들에게 가진 존경심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포스터 [사진출처: 워너브라더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현장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소방대원 한나가 거대 범죄 증거를 가지고 킬러들에게서 도주 중인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이다.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 니콜라스 홀트, 핀리틀 등이 출연한다. 5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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