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세' 박민지, 3개월 만에 세계랭킹 '43위→14위' 수직상승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3 12: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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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지(사진: KLPGA)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상황에서 혼자 6승을 거두며 다승, 상금, 평균 타수, 대상포인트 등 주요 부문에서 선두에 나선 '대세' 박민지(NH투자증권)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도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박민지는 13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의 커리어 사상 가장 높은 랭킹이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롯데렌터카 오픈'을 끈낸 시점인 4월 1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3위였던 박민지는 이후 3개월도 안되는 기간동안 세계 랭킹을 무려 29계단이나 끌어올린 셈이다. 

 

KLPGA 투어에 걸린 세계랭킹 포인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비해 상당한 수준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이례적인 상승폭이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최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었다. 최근 고진영을 끌어내리고 1위에 오른 넬리 코르다(미국)가 그대로 자리를 지킨 가운데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가 2~5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을 제패, 통산 4승째를 기록한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11위에서 9위로 올라서며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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