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안신애, 25개월 만에 국내 대회 나선다...내달 대보 하우스디 오픈 출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6-11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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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신애 인스타그램 캡쳐

 

'필드 여신' 안신애가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11일 안신애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 관계자에 따르면 안신애는 내달 초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안신애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조만간 국내 대회 출전할 것임을 시사한바 있다.  

 

지난 2009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2015년 메이저 대회인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K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안신애는 2017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JLPGA 데뷔 이후 '필드 위의 섹시 퀸'으로 통하며 일본 열도에 '안신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안신애는 JLPGA 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고, 매냔 매년 시드전을 치러 조건부 시드를 획득했다. 

 

안신애는 2019년 시드전에서 공동 25위를 기록, 시드전 도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시드를 확보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혀 지난해 JLPGA 투어 대회에 단 한 차례도 출전 하지 못했다. 

 

다만,JLPGA 투어가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2020시즌에 예정됐던 37개 대회 중 14개 대회 밖에 치르지 하면서 2020-2021 시즌을 통합함에 따라 안신애는 올해 시드 걱정 없이 JLPGA 투어의 필드를 누빌 것으로 기대됐지만 일본의 비지니스 트랙(비즈니스 목적의 왕래 시 입국 심사를 완화하는 정책) 중단으로 일본에서의 선수활동이 여의치 않았고, 결국 국내에 머물러 왔다.  

 

안신애가 내달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면 2019년 6월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이후 2년1개월 만에 국내 대회 출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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