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고진영, 통산 10승 고지 보인다...파운더스컵 3R 4타 차 단독 선두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0 1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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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사진: AP=연합뉴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면서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고진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1·6천6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공동 2위 선수들에 4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로 지난해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대회 2연패와 함께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이어 시즌 3승이자 통산 10승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중인 선수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유일하다. 

 

LPGA 투어 통산 10승은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 등 4명의 선수가 기록중이다. 

이 중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10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박세리(국내 14승), 신지애(국내 21승) 두 명이다. 고진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10승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진영이 우승하면 LPGA 투어에서 한국 국적 선수 통산 199승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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