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감독 신작 '쁘띠 마망', 오는 가을 개봉 확정

임가을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2 1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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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찬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셀린 시아마 감독의 신작 ‘쁘띠 마망’이 오는 가을 개봉한다.

‘쁘띠 마망’은 8살 소녀 넬리가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머물게 된 엄마의 고향 집에서, 동갑내기 친구 마리옹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마법같은 시간을 그린 작품.

‘쁘띠 마망’의 셀린 시아마 감독은 2007년 ‘워터 릴리스’로 데뷔한 이후 ‘톰보이’, ‘걸후드’까지 성장 3 부작을 완성,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정체성과 욕망을 세밀히 탐구하며 연출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9년 연출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직후 각본상과 퀴어종려상을 수상하고 국내에서 역시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더해지며 15만 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되었다. 또한, 정식 개봉된 적 없는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들이 전부 개봉되는 이례적인 광경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런 셀린 시아마 감독의 신작, ‘쁘띠 마망’은 지난 3월 제 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됐다. 영화제 공개 직후 셀린 시아마 감독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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