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 지원 ‘두산아트랩', 이 달 '펭귄어패럴'·'밤에 먹는 무화과' 공연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0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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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사와 함께 노동의 의미를 탐구 '펭귄어패럴 라디오 에디션 버전.1'
한국 사회의 여성 노인에 대한 시선을 다룬 '밤에 먹는 무화과'

 

▲ ‘두산아트랩 공연 2021’ [제공: 두산아트센터]

 

젊은 공연예술가들의 작업을 소개하는 '두산아트랩 공연 2021'이 오는 7월 3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두산아트랩 공연 2021’은 젊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연출가 신소우주의 '펭귄어패럴라디오 에디션 버전.1(radio edition ver.1)'을 20일에서 22일까지는 작가 신효진의 연극 '밤에 먹는 무화과'를 두산아트센터에서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두산아트랩 공연 2021’ 음악 <마이뇨-뒷전거리편> [사진: 두산아트센터]

 

올해 두산아트랩은 국악창작자 박인혜, 국악창작자 신승태, 연출가 신소우주, 극작가 신효진, 극작가 진주, 창작집단 푸른수염, 연출가 신진호가 차례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전체 7개팀으로 구성된 ‘두산아트랩 공연 2021’의 예술가들은 총 360여팀의 정기 공모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정되었다.

 

신소우주 연출이 선보일 '펭귄어패럴라디오 에디션 버전1(radio edition ver.1)'은 ‘극장’이라는 공간을 또 하나의 삶의 현장으로 만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시도한다. 펭귄어패럴 라디오 에디션 버전1’은 신소우주 연출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펭귄어패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효진 작가가 연극 '밤에 먹는 무화과'에서는 ‘여성 노인’ 윤숙이 동시대 사회 속에서 누군가의 할머니, 어머니, 사모님도 아닌 오롯이 나로 존재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 

 

무명의 소설가 윤숙은 호텔 로비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다. 신효진은 한국사회 안에서 존재하는 여성 노인에 주목하며 한국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역할에 대해 되돌아본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면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 ‘두산아트랩 공연 2021’ 판소리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사진: 두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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