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반갑다' 박성현, 모처럼 만에 리더보드 상위권 등장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7 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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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1R 공동 10위...선두 그룹과 2타 차.
▲ 박성현(사진: 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성현이 오는 21일 생일을 앞두고 모처럼 만에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천47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 등 공동 선두 그룹과는 2타 차다.

 

올해 15개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은 다섯 차례만 컷을 통과했다. 컷 탈락하지 않은 5개 대회 중 하나는 매치플레이 대회였고, 두 개는 컷 탈락이 없는 대회였다. 시즌 최고 성적은 7월 VOA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32위. 


박성현은 약 2년 전인 2019년 8월 AIG 여자오픈에서 8위에 오른 이후 출전한 28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 진입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8월 초 도쿄올림픽을 마친 뒤 1달 반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7월 VOA 클래식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85.7%(12/14)에 퍼트 수 25개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은 61.1%(11/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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