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서연정, 두산 매치플레이 첫 판서 최혜진 잡았다 '이변 아닌 이변'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9 1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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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연정(사진: 스포츠W)

 

서연정(요진건설산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2억원) 첫 날 최혜진(롯데)을 꺾었다. 

 

서연정은 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6,33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조별예선 1차전에서 최혜진을 1홀 남기고 2홀 차로 눌렀다. 이번 대회 64명의 참가자 중 서연정은 60번, 최혜진은 5번 시드를 받았다.

 

2014년 투어에 데뷔한 서연정은 준우승만 세 차례 했을 뿐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한 반면, 최혜진은 투어 통산 10승을 거두고 있으면서 지난 3년간 KLPGA 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투어의 대표 스타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이날 경기 결과는 이변으로 받아들여진다. 

 

통산 성적에서는 최혜진이 서연정에 비해 월등히 앞서지만 최근 최혜진이 샷 난조에 시달리며 좋지 않은 페이스를 보여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변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서연정은 20일 열리는 2차전에서 최민경(휴온스)과 맞붙는다. 최민경은 1차전에서 장수연(동부건설)에 패했지만 최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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