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송가은, 2주 만에 신인상 포인트 선두 탈환...2위 손주희와 격차 벌릴까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5-26 1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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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은(사진: 스포츠W)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꼬북좌' 송가은(MG새마을금고)이 2주 만에 신인상 포인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 주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올 시즌 '신인' 자격을 지닌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했던 송가은은 조별 예선에서 1승2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회 출전 선수 64명 가운데 37위를 기록, 했다. 

 

그 결과 신인상 포인트 73점을 획득한 송가은은 시즌 신인상 포인트 386점을 기록,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해 신인상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손주희(일화맥콜 337점)를 49점 차로 밀어내고 2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올 시즌 KL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한 송가은은 지난 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5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10위 등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고,  신인상 포인트 2위 손주희는 올 시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지만 톱10 진입은 없다. 

 

송가은은 앞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기간중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직전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컷 통과에 실패하면서 손주희에 신인상 포인트 선두 자리를 내준 데 대해 "(선두 자리를) 뺏겨서 조금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순위가) 왔다 갔다 하는 거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의연한 태도를 드러낸바 있다. 

 

송가은과 손주희는 오는 28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본선 6,464야드)]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제9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에 출전해 신인왕 경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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