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다니엘 강, 메디힐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김아림·신지은·이다연 9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6-12 17: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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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강(사진: Getty Images/AFP=연합뉴스)

 

재미교포 다니엘 강(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치고나왔다. 

 

다니엘 강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5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2승을 올렸지만 이번 시즌엔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준우승을 포함해 톱10만 4차례 기록하고 있는 다니엘 강은 이로써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맞았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로렌 김이 공동 2위(6언더파 138타), 앨리슨 리와 제인 박이 공동 5위(4언더파 140타), 노예림(이상 미국)과 오수현(호주)이 공동 9위에 오르는 등 재외 교포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김아림과 신지은, 이다연이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김아림은 이번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 두 차례 컷을 통과해 4월 롯데 챔피언십의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주 US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섰으나 이틀간 7오버파에 그치며 컷 탈락한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최고 성적 경신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 

김아림은 "코스가 무척 어렵고, 잔디도 빽빽하다. US여자오픈이 열린 올림픽 클럽에서 경기하고 온 도움을 받고 있다"며 "주말에 코스에 더 잘 적응하면서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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