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년 만에 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정상 탈환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1-30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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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나(사진: 대한핸드볼협회)

 

부산시설공단이 12연승 행진과 함께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부산시설공단은 29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7-2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경기 종료 2분 30초 전까지 1골 차로 끌려갔으나 권한나의 동점 골에 이어 종료 1분 10초 전 정가희가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렸고, 이후 경남개발공사 강다혜가 경기 종료 15초 전 마지막 슛을 시도했으나 빗나가며 승리가 확정됐다. 


이날 승리로 최근 12연승 행진을 이어간 부산시설공단은 승점 34를 획득,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됐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2위 삼척시청이 인천시청에 24-27로 덜미를 잡히며 승점 27에 머물러 남은 세 경기에서 다 이기더라도 승점 33에 그치기 때문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로써 2018-2019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규리그 왕좌에 복귀했다. 

 

한편, 같은날 인천시청이 혼자 7골을 넣은 오예닮의 활약을 앞세워 홈팀 삼척시청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날 경기 결과로 4위 광주도시공사 역시 4위를 확보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8개 팀이 출전하는 여자부에서는 정규리그 3, 4위가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치르고, 승리한 팀이 2위와 플레이오프를 벌이는 방식으로 정규리그 1위의 챔피언결정전 상대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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