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휘태커, 18일 게스텔럼과 '한 판'...이기면 미들급 타이틀 탈환 도전권?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7 0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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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펼쳐지는 ‘UFC Fight Night(이하 UFN)’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전 미들급 챔피언'이자 랭킹 1위인 로버트 휘태커(23-5, 호주)와 랭킹 8위 켈빈 게스텔럼(17-6, 미국)이 격돌한다. 

 

최근 펼친 12차례의 경기 중 11차례 승리를 거둔 휘태커가 3연승 행진을 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초 휘태커는 파울로 코스타와 맞붙기로 되어 있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대진에서 제외되면서 켈빈 게스텔럼으로 상대가 변경되었다. 

 

대진 변경에 대해 휘태커는 "나는 막판에 변경되는 것들을 질색한다"면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싸우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나는 돈을 벌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휘태커와 게스텔럼은 지난 2019 UFC 234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대결이 취소된 바 있다.

 

'UFC 미들급 전 챔피언' 휘태커는 종합격투기 23승 5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에 UFC에 데뷔한 휘태커는 요엘 로메로, 자카레 소우자, 데렉 브런슨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잡아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현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만나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후 휘태커는 대런 틸, 재러드 캐노니어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연승 가도에 올랐다.

 

휘태커는 현 미들급 챔피언인 아데산야에 대적할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코치로도 알려진 에디 차(Fight Ready 체육관)는 ESPN과 인터뷰에서 "휘태커는 (이 경기에) 무엇이 걸려있는지 알 것"이라며 "(휘태커의) 다음은 타이틀전이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휘태커는 게임 플랜을 따르며 좀 더 영리하고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약 2년 2개월 만에 다시 성사된 미들급 톱랭커간 맞대결 'UFC Fight Night: 휘태커 vs 게스텔럼'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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