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바도사, 155분 혈투 끝에 세바스토바에 역전승...마드리드 오픈 8강행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5-04 0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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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분간의 혈투 끝에 승리를 거둔 바도사가 코트 바닥에 앉아 감격에 겨운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 소셜미디어 캡쳐)

 

파울라 바도사(스페인, 세계랭킹 62위)가 155분의 풀세트 혈투 끝에 아나스타샤 세바스토바(라트비아, 54위)를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총상금 254만9천105유로) 8강에 올랐다. 

 

바도사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3회전(16강전)에서 세바스토바를 상대로 두 차례 타이브레이크를 치르는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6-7, 7-6, 6-0)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월 '아부다비 오픈' 1회전에서도 세바스토바를 상대로 풀세트 승리를 따낸바 있는 바도사는 이로써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세바스토바와의 리턴 매치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면서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으로 앞서 나갔다. 

 

지난 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볼보카 오픈'에서 4강에 오른 것을 포함해 두 차례 투어 4강에 진출한 바도사는 홈 코트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바도사는 8번 시드의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1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바도사는 지난달 볼보카 오픈 1회전에서 벤치치와 처음 맞대결을 펼쳐 2-1 승리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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