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콜린스 vs 루세, 팔레르모 레이디스 오픈 결승 맞대결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5 0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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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팔레르모 레이디스 오픈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다니엘 콜린스(미국, 세계랭킹 44위)와 엘레나-가브리엘라 루세(루마니아, 137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팔레르모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23만5,238 달러) 패권을 놓고 마지막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콜린스는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장 슈아이(중국, 57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4, 6-3)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19년 장 슈아이를 상대로 1승을 거둔바 있는 콜린스는 이로써 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승리로 콜린스는 생애 첫 투어 우승 타이틀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콜린스의 결승 상대는 루마니아의 '신성' 루세. 

 

루세는 준결승에서 오시앙 도당(프랑스, 120위)과 장장 2시간59분에 걸친 풀세트 혈투 끝에 2-1(6-7, 7-6, 6-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11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함부르크 유러피언오픈에서 단식 정상에 오르며 WTA 투어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루세는 이로써 약 2주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로써 이번 대회 패권 경쟁은 1번 시드인 콜린스와 '논시드' 루세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랭킹으로만 놓고 보면 콜린스가 우위에 있으나 루세는 지난 함부르크 유러피언 오픈 8강전에서 콜린스와 첫 맞대결을 펼쳐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거둔바 있다. 

 

따라서 콜린스가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2주 전 당한 패배를 설욕하면서 생애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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