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트레이서' 이어 새해 두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선보여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오리지널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SBS 본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무동기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연쇄살인범들을 치열하게 추적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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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오늘(14일) 공개...새해 두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웨이브 |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고나무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2018년 집필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지난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남길이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김남길은 범죄자들의 마음을 치밀하게 들여다보는 1세대 프로파일러 송하영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 밖에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역은 진선규,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 역은 김소진이 맡아 섬세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편 지난 7일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를 공개한 웨이브는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 ‘데드맨’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집중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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