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다이빙 예선 '월드컵', 5월 개최...오픈워터 예선은 세투발서 개최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4-11 09: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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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수영연맹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예선이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도쿄올림픽 예선과 테스트 이벤트를 겸하는 다이빙 월드컵을 5월 1∼6일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번 다이빙 월드컵은 원래 이달 18∼23일 도쿄올림픽 경기장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FINA는 최근 회원국에 공문을 보내 대회를 취소했다고 통보한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FINA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용 부담 증가 등에 따른 대책에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고, 당시 FINA는 '일본 정부가 대회 개최에 필요한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FINA는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대회 일정은 FINA, 일본수영연맹, 도쿄올림픽 조직위, 일본 정부와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FINA는 아울러 홈페이지 대회 일정에 '취소'로 표시했던 오픈워터 수영과 아티스틱 수영 올림픽 예선 일정 역시 다시 안내하고 있다. 

 

오는 5월 29∼3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치르려 했던 오픈워터 수영 올림픽 예선은 장소를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을 치렀던 포르투갈 세투발로 옮겨 6월 19∼20일 개최한다. 


FINA는 5월 1∼4일 도쿄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아티스틱 수영 올림픽 예선 대회와 관련해서는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자들과 계속 협의 중이며 곧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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