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1어시스트' 토트넘, 맨유 6-1 대파..손흥민 득점 선두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5 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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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 EPA=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햄스트링 부상에 따른 장기 공객의 우려를 일축하며 조기에 그라운드에 복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며 자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에 나섰다.  

 

토트넘은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쓸어담는 등 팀 공격을 주도하며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활약으로 손흥민은 시즌 6골로 칼버트 르윈(에버튼)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5위까지 도약했고, 맨유는 16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이날 1-1로 맞선 전반 7분 해리 케인이 프리킥 상황에서 밀어준 공을 잡지 않고 속도를 살려 문전으로 달려들었고,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맞선 상황에서 왼발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EPL 6시즌만에 맨유를 상대 첫 골을 뽑아내는 순간이었다.

이후 전반 28분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이 에릭 라멜라를 가격해 퇴장을 당해 수적인 우위를 확보한 토트넘은 전반 31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케인이 골을 넣으며 토트넘은 3-1로 앞서갔다. 

 

전반 37분에는 오른쪽에서 세르주 오리에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은 가까운 포스트로 먼저 끊어 들어가 발을 갖다댔고 그대로 데헤아 골키퍼를 지나 추가골이 됐다. 손흥민은 전반 37분만에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6분에는 토트넘의 풀백 오리에가 토트넘의 다섯 번째 골까지 넣었다. 후반 34분에는 케인의 PK골까지 넣어 결국 토트넘은 6-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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