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오유진·조승아,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8강행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0 08:37:28
  • -
  • +
  • 인쇄

▲ 사진: 한국기원

 

최정 9단, 오유진 7단, 조승아 3단 등 한국 여류기사 3인이 중국의 기사들을 물리치고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8강에 진출했다. 


제2회 오청원배 우승자 최정 9단은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 본선16강에서 중국의 루민취안 6단에게 13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조승아 3단은 중국의 탕자원 4단에게 1집반 역전승을 거뒀다.

오유진 7단은 역시 중국의 리허 5단과 272수의 접전 끝에 2집반을 이겼다.

전날 본선 24강전에서 제1회 대회 우승자인 김채영 6단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일본의 12세 유망주 나카무라 스미레 2단은 이날 16강전에서 전년도 챔피언인 중국의 저우홍위 6단에게 188수 만에 불계패했다.

 

16강전 직후 열린 8강 대진 추첨 결과 최정 9단 vs 저우홍위 6단, 오유진 7단 vs 왕천싱 5단, 조승아 3단 vs 팡뤄시 4단, 위즈잉 6단 vs 후지사와 리나 5단으로 짜였다.

8강전은 20일 오후 1시부터 역시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다.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은 중국 위기협회와 푸저우시인민정부가 공동 주관하고 푸저우시체육국, 구러구인민정부, 창러구인민정부, 푸저우시위기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50만위안(약 8천8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위안(약 3천500만원)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