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프로 데뷔 2개 대회 만에 정상 등극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6-21 0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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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롱 피아비(사진: PBA)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프로당구 LPBA 데뷔 2개 대회 만에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스롱 피아비는 20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스롱 피아비는 지난 시즌 프로 전향 이후 참가한 첫 대회(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32강 탈락 이후 이번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오르며 프로 데뷔 후 2개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반면 19-20시즌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반 만에 우승에 도전한 김가영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첫 세트는 단 8이닝만에 김가영이 11-7로 승리,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2세트 반격에 나선 스롱 피아비는 하이런 6점을 앞세워 3이닝만에 11-4로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롱 피아비는 여세를 몰아 3세트서도 11-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전세를 뒤집었고, 4세트에서는 6-6으로 팽팽히 맞선 접전 상황에서 8이닝 3득점, 9이닝 2득점으로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대회 스롱 피아비는 64강과 32강 서바이벌서 각각 조2위(69점), 32강서 조2위(61점)로 통과한 이후 16강에서 김은빈, 8강에서 최혜미, 4강에서 김세연에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LPBA 16강서 에버리지 1.692를 기록한 최혜미는 LPBA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톱 에버리지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8강서 스롱 피아비를 만나 아쉽게 탈락한 최혜미는 이로써 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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