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N 총회, 내년 10월 서울서 열린다...대한체육회, 2022 ANOC 총회 유치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0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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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차 ANOC 총회에서 환담한 이기흥 체육회장(왼쪽)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사진: 대한체육회)

 

'스포츠계 UN 총회'로 통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가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24∼25일 이틀간 일정으로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진행된 25차 ANOC 총회에서 2022년 26차 ANOC 총회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ANOC 총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속한 206개 나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ANOC 집행부, IOC 위원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 1천명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는 스포츠계 최대 규모 회의다.

서울에서는 1986년 5차 총회, 2006년 15차 총회가 열렸다.

 

대한체육회는 내년 10월 19∼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6차 ANOC 총회를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앞서 25차 ANOC 총회를 지난해 서울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총회를 1년 미뤄 올해 서울에서 열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못했고, 국내의 엄격한 방역 상황으로 외국 사절의 격리 면제는 물론 비자 발급이 어렵게 되자 ANOC 집행부가 그리스로 개최지를 바꿨다.

이후 대한체육회는 ANOC와 긴밀히 협의해 2022년 서울에서 다시 총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으고 세부 일정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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